1800년대 초 스코틀랜드에서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시절에 뛰어난 통찰력과 장인 정신으로 최고의 위스키를 꿈꾸던 조지 스미스는 1824년에 글렌리벳 지역에서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하였다. 글렌리벳은 위스키 생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마을의 이름이다. 글렌리벳은 고품질의 대명사가 되었고, 스페이사이드 지역 증류소들은 글렌리벳의 맛에 감탄하여 그 스타일을 모방하려고 했다.

심지어 글렌리벳 지역과 무관한 수많은 증류업자들도 브랜드 이름에 글렌리벳을 추가함으로써 그 명성을 도용하려고 했다. 글렌리벳은 타 증류업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드디어 1884년에 글렌리벳이란 이름 앞에 ‘단 하나의’라는 뜻으로 정관사 ‘더(The)’를 붙여 법원으로부터 상표 등록 인증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유일하게 ‘더 글렌리벳’으로 불리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원산지 스코틀랜드-스페이사이드  

용량 700ml    

알콜도수 40% 

 

달콤한 몰트와 신선한 꽃향기가 나며, 사과 파이와 버터 향이 물씬 풍긴다. 민트와 함께 적당한 향신료가 열대 과일 맛과 조화를 이룬다. 부드럽고 깔끔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