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프라도 Chateau Pradeaux
생 산 지 : France / Provence / Bandol
포도품종 : 무르베드르 95%, 그르나슈 5%
46개월 간의 긴 오크통 숙성을 통하여 풍부한 아로마와 부케가 인상적입니다.
평균 수령 35년이상의 포도나무에서 1ha 당 21헥토리터로 생산량을 철저히 제한하여 보통 늦은9월에서 10월에 포도가 완숙된 시기에 최상의 포도만을 엄선하여 수확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무르베드르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무르베드르 품종을 그랑크뤼급 와인으로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색이 짙은 과실류의 풍미가 화려하게 피어 오르며, 아로마와 같이 농축미 있는 과실 풍미가 특징이며, 이어 뒤따르는 후추의 향과 스파이시한 터치가 매력적이다. 섬세한 질감과 파워풀한 힘을 동시에 보여주며 장기숙성 또한 가능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무르베드르의 제왕”
신비의 땅 방돌(Bandol)의 무르베드르 제국 Grand Cru, “샤또 프라도(Chateau Pradeaux)”

샤또 프라도는 1752년 나폴레옹 왕국의 장관직을 역임했던 장 마리 에티엔 포르탈리스(Jean-Marie-Etienne PORTALIS)에 의해 '포르탈리스' 가문이 소유, 포도 재배를 시작하였다.
1789년 프랑스 혁명 시 도멘의 상당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포르탈리스 가문은 포도밭을 고수하며 대를 이어갔다.
2차 대전 후 아를레뜨 포르탈리스(Arlette PORTALIS)는 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으로 와이너리를 복구하여 샤또 프라도 (Chateau Pradeaux)를 계승하였다. 이들은 신비의 땅 방돌(Bandol)에 무르베드르(Mourvedre) 제국을 세우는 도전을 시작한다.

당시 INAO의 창시자였던 바롱 르로이(Baron Leroy) 역시 이들의 도전을 도와왔다. 방돌은 최고의 무르베드르를 위한 신비의 땅이다.

그 중심에 서있는 샤또 프라도는 무르베드르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방돌에서도 최상의 그랑 크뤼 급 와인을 만들기에 이른다.
현재 샤또 프라도는 방돌 와인을 세계에 알리는 최고급 와인으로 손꼽힌다. 대를 이어 가업을 전수하고 있는 샤또 프라도는 무르베드르 제국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