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는 칠레 와인 중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와인으로 산 페드로의 설립년도인 1865를 레이블로 옮긴 1865 싱글 빈야드 시리즈보다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와인이다.
칠레의 타 와인 재배지보다 저온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코스트 엘퀴 밸리는 풍부한 과실맛과 부드러운 타닌을 표현해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태평양 해안 근처의 해수면 100m에 자리잡은 지역적 특성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보다 우아하고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양조 특징
7일간 저온침용을 진행시켰으며, 알코올 발효는 선별된 효모를 활용하여 28° ~ 29° C에서 진행되었다. 주스액은 이 와인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15000 리터의 배트에서 30일간의 침용기간을 거쳤다. 14개월 간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기간을 거쳤다.

*빈티지 특징
2006-2007 시즌은 꽤 추운 봄으로 시작되었으나 여름의 시작과 발맞추어 이런 컨디션이 바뀌기 시작했다. 라니냐 현상으로 뜨겁고 건조하며 긴 여름이 이어졌고 이런 날씨는 가을까지 지속되었다. 그 결과, 포도알들은 높은 산도를 유지하면서도 완숙의 단계에 안정적으로 이를 수 있었고 과일향이 풍성하며 프레쉬한 와인으로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 수확은 5월의 4째 주에 모두 손으로 이뤄졌으며 1헥타르 당 6톤씩 수확하였다.

2007 : Wine Enthusiast 90점
2007 : Wine Spectator 90점, 와인 스펙테이터 주목받는 칠레 와인으로 선정
2007 : Decanter 5 stars

Color 강렬한 보라빛 레드 컬러

Nose 뛰어난 미네랄, 올리브 오일향과 함께 부드러운 타바코, 체다 치즈, 스파이시한 기운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우아한 아로마

Palate 풍부한 과일향과 좋은 밸런스가 돋보이는 구조감 좋은 와인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다. 기분좋은 산도와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입권이다. 지금 바로 마셔도 좋지만 10~12년동안 보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