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짙은 루비색.
NOSE 블랙 커런트와 베리류의 아로마가 강렬하게 나타나며 쌉쌀한 다크 초콜렛 향이 길고 은은하게 남아 개성을 더해줌.
PALATE 뛰어난 탄닌감과 견고한 구조감이 복합적인 미감과 함께 전해지는, 우아한 느낌의 풀 바디 와인.

‘Estournelles Saint Jacques’ 밭은 남동향의 경사면에 펼쳐져 있으며 ‘Combe Lavaux’ 의 시작점과 ‘Lavaux St Jacques’의 상부, 그리고 ‘Clos St Jacques’ 밭 가까이 위치한다. 떼루아의 특성상 뛰어난 탄닌감과 견고한 구조감을 자랑하는 와인.

루이자도
(Louis Jadot)

"루이자도(Louis Jadot)는 프랑스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블리지역부터 보졸레까지 아우르는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루이자도는 부르고뉴 지역의 떼루아가 내려준 축복을 최대한 살려 섬세하고 부드러운 와인을 만들어낸다. 기계작업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의 흐름을 그대로 따르려는 루이자도의 150년간의 노력은 100~130여 개의 각각 특징이 있는 와인과 빈티지들을 만들어냈다. 이 와인들은 전세계의 전통 음식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와인 만화책 ‘신의 물방울’ 3권에서 굴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루이자도의 샤블리가 소개되면서 루이자도의 이름을 국내 와인매니아들에게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또한 로마 신화의 주신 바쿠스의 두상이 레이블에 새겨져 있어, 미국과 일본에서는 바쿠스 와인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한다.
본(Beaune)에 소재한 “라 사브이(la Sabliere)”라고 불리우는 양조장은 버건디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의 하나이며, 떼루아(Terroir)가 제공하는 특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양조 시설을 재정비해 버건디에서 가장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통적인 루이자도 와인은 포도밭 각각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생산량은 적더라도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