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가장 강렬한 태양이 내리 쬐는 지역 뿔리아에서 산지오베제와 프리미티보를 이용하여 아파씨멘토로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산지오베제와 프리미티보를 각각의 바구이네서 충분히 건조후 소량의 수분이 남아있는 포도알을 이용하여 베네토지방의 아마로네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14.5%의 높은 알콜에서 느껴지듯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베네토 지방의 아파씨멘토방식으로 만들어진 와인에 비해 저렴하지만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강력한 태양과 천혜의 자연으로 건조되고 만들어진 와인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Accompaniments : 붉은 육류나 아주 잘 숙성된 치즈와 잘 어울린다.
Bouquet : 달콤한 타닌과 함께 잘 익은 붉은 과일 향
Taste : 강렬하고 풍부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타닌

Appassimento : 포도를 양조하기 전 대나무 선반에 장기간 건조하여 와인의 풍미와 아로마를 응축시키는 것으로 로마 시대부터 이태리 베네토 주(州)에서 활용된 전통적인 방식이다.?이 방법을 사용하면?30~40%?수분이 감소하여 당분과?타닌 각종 풍미 요소 등이 농축되어?복합적인 맛과 향을 지닌 와인을 만들 수 있다.?일부 귀부균(botrytis)의 영향을 받은 포도는 글리세린(Glycerin)이 생겨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드러내기도 한다.?아파시멘토 방식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베네토의 명주(名酒)가 바로 높은 도수와 강한 타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농밀한 과실 풍미와 숙성 뉘앙스가 매력적인 아마로네(Amaron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