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고비, 비에이유 비뉴 루즈
Domaine Gauby Vieilles Vignes Rouge AOP

남프랑스 최고 와이너리로 ‘루시옹의 왕’이라 불리는 생산자,루시옹 그랑크뤼 와인의 새 지평을 연 와인

유기농으로 재배하며, 여러 식물을 포도밭 주변에 재배하는 혼합농작(polyculture) 방식을 사용한다. 손으로 수확된 포도는 전통 방식으로 콘크리트 탱크에서 양조되며, 포도송이 전체를 넣고 15일 동안 침용 공정을 거친다. 자연효모를 사용하여 발효시킨 후 정제나 여과를 하지 않고 병입한다.
500L 배럴과 콘크리트 탱크에서 10개월 숙성 후 10개월 동안 병 숙성을 거친다.

버섯 요리, 야생 동물 요리, 훈제 햄과 잘 어울린다.

#수상내역
Robert Parker ? 91/100
La Revue du Vin de France ? 17.5/20
Bettane & Desseauve ? 14/20


선명한 루비색에 신선하고 진한 검은 과실의 아로마가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블랙커런트 등 검은 과실류의 맛이 강하며 특유의 스파이시함이 매혹적이다.


도멘 고비(Domaine Gauby)

남프랑스 최고의 와이너리로 ‘루시옹의 왕’이라고 불리는 도멘 고비(Domaine Gauby)는 프랑스 남부도시 페르피냥(Perpignan)에서 약 20km 떨어진 깔쓰(Calce)에 위치해 있다.

와인양조자인 제라드 고비(Gerard Gauby)는 1985년 최초로 외할아버지로부터 5ha의 포도밭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재는 85ha의 밭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40ha에서 포도를 경작하고 있으며, 40ha는 참나무 숲, 황무지 산지로 포도밭을 둘러싸고 있다.

‘자연이 주는 환경을 최대한으로 존중하여 보존하는 것’의 양조철학을 기반으로 2000년 이후로는 바이오다이나믹 공법으로 모든 포도를 재배하며, 이에 사용되는 모든 퇴비와 에센스오일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도멘 고비(Domaine Gauby)의 떼루아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와인을 생산해낼 수 있는 독보적인 산지라고 할 정도로 특혜적인 떼루아를 가지고 있다. 토양은 석회석을 주로하여 이회토, 편암으로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야생적이고 가파른 언덕에서 포도가 재배된다. 때묻지 않은 자연은 포도나무의 뿌리가 수직으로 땅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이루어 내어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낸다.

도멘 고비는 이러한 특혜적인 산지의 자연적 균형을 살린 우아하고 섬세한 매혹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루시옹 그랑크뤼 와인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는 와인 전문가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특히 Muntada는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선정, Muntada, Vieilles Vignes 모두 Robert Parker로부터 매 빈티지마다 93점 이상을 수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