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가격은 매장판매가격이며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St-Emilion Premier Grand Cru Classe

오전, 점심, 저녁시간에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라는 뜻의 안젤루스는 이 샤또가 그 당시 3개의 교회에서 동시에 울리는 종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었다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래서 레이블에서도 종 모양이 형상화되어 있다. 생떼밀리옹 베스트 3로 꼽히는 수퍼 스타로 쌩떼밀리옹 지역의 유명한 종탑에서 0.5마일 떨어진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pieds de cotes”(남향으로 비탈진 언덕 아래)에 위치해 있다.

18~24개월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후, 필터링 작업은 하지 않고 병입한다. 그 결과 힘차고 재질감이 우수한 와인 탄생.

설탕에 절인 자두, 블랙베리 잼등의 진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스파이시한 기운을 동반한다.

까베르네 프랑의 높은 비율로 싸한 민트의 느낌과 신선한 기운이 돋보이는 섬세하고 복합적인 맛과 향이 특징. 실크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미감이 기분 좋게 자리잡는 풀 바디 와인으로 아주 길게 이어지는 여운이 압권이다.


수상경력 :
2000 : Wine Spectator 97점 2001 : Wine Spectator 91점 2003 : Wine Spectator 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