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mmelier's Commnets ]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와이너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공장식 대량생산 와이너리 (상업성) VS 예전방식을 고집하는 소량생산 부띠끄 와이너리,
저는 주로, 중국산 김치로 조미료 팍팍 넣고 끓인 김치찌개와 정성스럽게 국산배추로 담궈 장독대 숙성한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로 비교하곤 하는데요.
뭐가 더 좋기보단, 그냥 입에 맞으면 맛있는거긴 하죠.
하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와인은 좀 더 후자에 가까운 와인들입니다.
아무래도 들어가는 정성과 숙성에서 보여주는 결과물이 훨씬 다양한 맛을 주고, 그런 와인을 와인 애호가로써 발견하고 즐길 때 더욱 즐겁더라구요.
1. 충분한 디켄딩을 통해 천천히 열리면서 더욱 맛있는 와인 (디켄딩 시간 대략 1~24시간)
2. 일반 보르도 잔 보다는 부르고뉴 잔으로 먹을 때 그 향과 맛이 10배가 넘는 와인
3. 가성비가 있는 와인
위의 세가지 기준으로 선정된 와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직관적인 와인들은 사실 제 입에 맞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호주 쉬라, 미국 와인과 같은)
제가 추천드릴 와인들은
"아름다운 복잡미를 가져 한 병으로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와인" 들로 구성되어있으니
가성비 와인을 찾으시는 와인 애호가 분들께서 저의 설명과 함께 그 와인의 가치를 하나하나 찾아보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